허그 든든전세 사회초년생을 위한 A to Z 완벽 가이드로 신청 방법, 조건, 서류까지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름부터 ‘든든’한? 이게 대체 뭐고, 10.15 대책과는 무슨 관계인지, “나도 신청할 수 있는지” A부터 Z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이해시켜 드릴게요.
HUG 든든전세, 대체 뭔가요? (쉽게 설명)
가장 쉽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알려드릴게요. HUG 든든전세는 은행 ‘대출 상품’이 아닙니다!
‘정부가 100% 보증하는 안전한 전셋집‘ 그 자체입니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전세 사기 걱정 없는 집을 대량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의 ‘주인공’이 바로 이 녀석이죠.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깨끗한 빌라, 오피스텔 같은 집을 미리 사들여서, 여러분에게 시세의 90% 수준으로 저렴하게 빌려주는 제도예요.
[핵심 요약 3줄]
- 🛡️ (안전!) 보증금 100% 반환 보장 (HUG가 직접!)
- 💸 (저렴!) 주변 시세 90% 수준의 전세금
- ⏳ (오래!) 최대 8년까지 맘 편히 거주 가능 (2년마다 갱신)
월세 낼 돈으로 전세 이자 내면서 돈 모으고, 보증금 떼일 걱정은 1도 안 해도 되는, 사회초년생에게는 그야말로 ‘치트키’ 같은 제도죠.
HUG 든든전세 신청 조건 (이게 ‘진짜’ 핵심입니다)
자, 지금부터가 이 글의 핵심입니다. 다른 블로그 글이나 잘못된 정보 때문에 “나는 소득이 높아서 안 될 거야” 또는 “소득 증빙하기 귀찮아”라고 생각하셨다면… 모두 잊어버리세요!
HUG 공식 홈페이지(khug.or.kr)에 명시된 자격 요건은 놀랍도록 간단합니다.
1) 유일한 필수 조건: 무주택
- 이게 끝입니다. 정말이에요.
- 신청하는 본인과, 같이 사는 가족(세대 구성원) 모두가 집이 없어야 합니다.
-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는 말이 좀 어렵지만, 쉽게 말해 “나도, 우리 부모님도(만약 같이 산다면) 집이 없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
2) (충격!) 소득, 자산 조건: 진짜 ‘없습니다’
네, HUG 공식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HUG가 직접 매입해서 임대하는 ‘든든전세주택’은 별도의 소득·자산 요건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 ✅ 이제 막 취업해서 소득이 0원인 사회초년생? OK!
- ✅ 연봉이 좀 올라서 다른 청년 주택 다 탈락했던 직장인? OK!
- ✅ 부모님께 받은 돈이 좀 있지만 아직 집은 없는 예비 신혼부부? OK!
여러분이 얼마를 벌든, 재산이 얼마가 있든,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일단 신청 버튼을 누를 자격이 된다는 겁니다!
HUG 든든전세 신청 방법 (HUG? LH? 헷갈려요!)
“집은 HUG(허그)라면서 왜 신청은 LH에서 하라는 거죠?”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깨끗한 집을 사들여서 공급하는 ‘집주인’ 역할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HUG를 대신해 입주자 모집, 신청, 계약을 진행하는 ‘관리인’ 역할
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우리는 ‘관리인’인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면 됩니다.
[든든전세 신청 4단계 요약]
- 공고 확인하기 (제일 중요!)
- 네이버에서 ‘LH 청약플러스 (apply.lh.or.kr)’를 검색해서 접속합니다. (HUG 홈페이지가 아니에요!)
- [임대주택] – [검색창에 ‘든든’] 검색해서 [HUG 든든전세] 공고가 떴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즐겨찾기 필수!)
- 온라인 신청하기
- 마음에 드는 집이 공고로 나오면,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에서 [청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신청합니다. (공동인증서/네이버 인증서 필요)
- 당첨자 발표 및 자격 검토
- “축하합니다!” 🥳 당첨(예비입주자) 문자를 받으면, LH가 여러분이 ‘무주택자’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계약 및 입주!
- 자격 검토가 끝나면 정식으로 계약서를 쓰고 입주하면 끝!
💡 [HUG 든든전세 공식 홈페이지 링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HUG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확인해 보세요!
필수 서류? (이것도 간단해요!)
“소득 조건이 없으니 서류도 훨씬 간단해졌어요!“
신청할 때는 온라인으로 정보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나중에 [당첨이 된 후에] 내가 ‘무주택자’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류를 내라고 하는데요.
이전처럼 ‘작년도 원천징수영수증’, ‘자산 보유 확인서’ 같은 복잡한 서류를 낼 필요가 없어졌다는 게 핵심입니다!
서류들을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작성 예시도 꼭 확인하세요.!!
🚨 사회초년생 꿀팁! 서류는 미리 떼지 마세요!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해 줍니다.
당첨되고 나서! 안내문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중요!] ‘허그 든든전세’ vs ‘청년 버팀목’, 뭐가 다른가요?
- “어? 저는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 “HUG 든든전세랑 청년 버팀목이랑 같은 거 아니에요?”
사회초년생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라, 이것만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개는 완전히 다릅니다!
헷갈리지 않게 비유로 설명해 드릴게요.
- ① 허그 든든전세 (오늘의 주인공) = ‘집’
- 이건 ‘대출 상품’이 아니라, HUG가 100% 보증하는 ‘안전한 전셋집(매물)’ 그 자체입니다.
- 여러분은 ‘HUG/LH’라는 집주인에게 “이 집 맘에 들어요!”라고 신청하는 겁니다.
- (특징) 무주택자이기만 하면 소득/자산 조건 없음!
- ②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 ‘돈’
- 이건 ‘집’이 아니라,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한 ‘은행 대출 상품’**입니다.
- 여러분이 직접 찾은 전셋집의 보증금을 내기 위해, 은행에서 저렴한 이자로 돈을 빌리는 거죠.
- (특징)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등 빡빡한 소득/자산 조건 있음!
“그래서… 둘 다 이용할 수 있나요?” (네! 이게 베스트입니다!)
이제 감이 오시죠? HUG 든든전세와 청년 버팀목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는 이겁니다.
- (Step 1. 집 구하기) HUG 든든전세에 신청해서 당첨됩니다. (소득 조건 없이!)
- (Step 2. 돈 구하기) 당첨된 그 ‘든든전세 계약서’를 가지고 은행에 갑니다.
- (Step 3. 결합!) “HUG가 보증하는 이 안전한 집에 들어갈 건데, ‘청년 버팀목 대출’ 해주세요!”라고 신청합니다.
HUG 든든전세라는 ‘초우량 보증 매물’이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청년 버팀목 대출(혹은 다른 전세대출)이 훨씬 더 잘 나옵니다!
사회초년생이 진짜 궁금해하는 Q&A
Q1. “저… 당장 보증금 낼 돈이 없는데 어떡하죠?”
A.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든든전세 당첨’이라는 티켓 자체가 강력한 보증입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같은 이자율이 아주 낮은 정부 지원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HUG가 보증하는 ‘우량 매물’이라 은행에서도 대출이 훨씬 더 잘 나옵니다! (최대 90~100%까지도 가능)
Q2. “아파트는 없나요?”
A. 아쉽게도 HUG 든든전세는 대부분 빌라(다세대/연립)와 오피스텔 위주입니다.
(HUG 공식 홈페이지 출처) 하지만 전세 사기 위험이 높은 신축 빌라가 아니라, HUG가 꼼꼼하게 검증하고 매입한 집이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
Q3. “경쟁률 많이 높은가요?”
A. 네. 솔직히 말해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특히 서울, 수도권 역세권) 하지만! 소득 조건이 없어져서 더 많은 사람이 몰릴 수 있지만, ‘신청 자격’ 자체가 엄청나게 넓어진 겁니다.
신청하는 데 돈 드는 거 아니잖아요? ‘무주택자’라면 밑져야 본전입니다!
[보너스 팁] 서울 거주자라면? 이 혜택도 꼭 챙기세요!
‘허그 든든전세’는 전국 공통 혜택이라 정말 든든한데요, 혹시 여러분이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HUG 든든전세와는 ‘별개로’ 서울시에서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꿀 같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 🚚 “이사 비용이 부담되는데…” → 서울시 이사비 지원
- 🏠 “집이 너무 낡았는데…” → 리모델링 지원금
- 💸 “전세 대출 이자도 부담돼…” → 월세/이자 지원
HUG 든든전세로 보증금은 100% 안전하게 지키고, 서울시 추가 혜택으로 이사비, 월세 부담까지 확 낮추면 정말 완벽하겠죠?
서울에 사시거나 이사 올 청년, 신혼부부라면 아래 링크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뭐가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모르면 나만 손해!)
[보너스 팁 #2] ‘월세 탈출’ 전! 냈던 월세부터 돌려받으세요!
지금 이 글을 읽는 이유가… ‘지긋지긋한 월세’ 때문 아닌가요? 😥
‘HUG 든든전세’로 이사 가서 월세 탈출하는 것, 정말 최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혹시… 올해 냈던 그 피 같은 월세, 그냥 다 버리고 계신 건 아니죠?
“연말정산은… 너무 어려워”라고 포기했다면 절대 안 됩니다!
연말정산 때 ‘월세 세액공제’를 신청하면, 1년 동안 낸 월세의 최대 17% (연봉 5,500만 원 이하시,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는 15%)까지 현금으로 통장에 ‘입금’해 줍니다. (연 750만 원 한도)
- “저는 집주인 눈치 보여서…”
- “저는 확정일자를 안 받았는데…”
- “저는 오피스텔이라 안 될 것 같은데…”
👉 99% 전부 다 방법이 있습니다!
든든전세로 똑똑하게 이사 가기 전에, 내가 냈던 월세부터 1원도 빠짐없이 돌려받는 방법! 제가 A to Z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뒀습니다. (이거 모르면 정말 수십만 원 손해입니다!)
맺음말: 월세 탈출, ‘허그 든든전세’가 답입니다
사회초년생 여러분, ‘HUG 든든전세’는 단순히 집을 구해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매달 나가는 월세를 아껴 ‘시드머니’를 모을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받쳐주는 ‘주거 사다리’입니다.
이제 “나는 소득 때문에 안 될 거야”라는 걱정은 버리셔도 됩니다.
‘무주택자’라면, 지금 당장 ‘LH 청약플러스‘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두세요!